시장상황이 좋지 않다.
일론 머스크또한 가이던스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고 생산량 및 인도량도 주목할만큼 낮을것이라고 천명한 만큼
월가는 기다렸듯이 PT를 무차별적으로 내렸고 테슬라와 일론머스크에 대한 비난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자사주 매입 및 배당을 발표하며 마치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비웃듯이
주가가 거의 20%가까이 올라간걸 보면서 참 주식이란게 재밌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테슬라 펀더멘탈이 그렇게 안좋아질까??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를 팔았을때 1대당 7500달러나 순이익을 뽑아내는 엄청난 기업이다.
하지만 월가는 그게 뭐 있냐고 실실 비웃으며 폄훼하기 바쁘며 가이던스를 마구 낮췄다.
일론 머스크는 원래 어닝콜을 말할때 명확한 가이던스를 얘기하지 않았다. 그가 일부러 얘기하지 않았을수 있고
가이던스를 섣불리 얘기하는걸 싫어할 수도 있다.(난 그가 월가를 엿먹이고 어닝서프라이즈를 만들기 위해 굳이 얘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본다. 별로 중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걸 아는가? 테슬라는 최근에 모델3 모델y의 판매가격을 지속해서 올리고 있다는 것을??
이는 모델시리즈의 수요가 매우 견조하다는 것이며 모델Y를 필두로 모델3 하이랜드의 호평 및 기대이상의 리프레쉬라는 바이럴이 지속해서 퍼지며 테슬라의 올해 매출을 계속해서 성장시켜줄 강력한 촉매되가 될 것이다.
사이버트럭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기가텍사스에서 사이버트럭 본격양산이 시작했으며 일론 머크스가 제시한 연 20만대 목표를 위해
테슬라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양산에 올인하고 있다.
사이버트럭의 사전주문예약은 200만대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는 속도전이 중요하다고 판다 연20만대 목표 2025년에는
연 50만대 목표이상을 제시해 사전주문예약의 물량을 소화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본다.
테슬라가 악재 투성인것처럼 보여도 하나씩 뜯어보면 악재가 오히려 사라지고 있다. 즉 테슬라 자체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현재 어려운
국제 정세 및 미국 경제상황으로 고전을 하고 있지만 이는 외생변수일 뿐이다.
기업 자체가 태풍에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일을 묵묵히 매년 기대이상으로 잘 해 주기 때문에 난 그닥 걱정하지 않는다.
Don't Panic 🚀
댓글